생각코딩 교육과정 교육소감문

이름

이은경

과정명

생각코딩 기본과정 10기

제목

스마트를 가능하게 한 생각코딩

내용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아 놓치기도 하고 발전시키는데에도 한계가 있어 답답해 하고 있어지요. 생각코딩 체험과정을 접하고는 앗! 이것이다 싶었습니다. 기다렸다가 드뎌 기본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체험과정에서 모두들 느꼈겠지만 3시간의 아쉬움을 채우고 싶어졌습니다. 기본과정에서 순차적으로 문장, 단락, 지문으로 내용을 코딩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차근차근 이 연습이 쌓여져야 챕터, 독서로 이어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남은 것은 연습 훈련이네요. 훈련도 혼자는 힘든데 같은 기수 동료들과 스터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도와주시니까 보수교육이나 마찬가지 효과가 있을 듯합니다.

책을 보거나 신문기사를 보고도 그냥 흘러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많이 부족하지만 범주로 묶어서 덩어리로 인지하려는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뭔가를 아는 듯하지만 특히 디테일에 약한 저에게는 이 방법을 의식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직 습하는 단계로 넘어가지 못해서 자신감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발견했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듣고 스마트한 도구활용에 겁 먹는 것을 버리려합니다. 어려울 것 같으면 검색해서 방법지를 찾고, 트라이, 트라이, 도전해 보려 합니다. 늘 도구을 잘 활용하고 싶은 욕구가 많았는데 이를 실천해 보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큰 산을 오르는 기분입니다. 예전에는 큰 산 밑에서 저 산을 올라야 하는데.... 하는 생각만 했었거든요. 언제가는 높은 곳까지 가겠지요. 스마트한 생각정리와 도구활용이 능해지면 더 자신감이 생길 것 같습니다. 자신감의 싹이 약간 올라오는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네요.

스마트한 생각정리와 도구활용, 자아유능감을 제대로 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배우고 사장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현장에서 많은 활용을 하고 싶습니다. 생각코딩이 인천에서 인정교과가 되었다는 것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기술이 많이 전해지는 것이 한국교육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일 수 있을 듯합니다. 인천을 넘어 전국에 퍼지기를 정말 기원합니다.

선한 의도와 좋은 방법지인 생각코딩 수업을 잘 리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